정석조(錫朝)1
1815~1858 자(字)는 영노(永老)이고 세신(世臣)의 아들이다. 1844년(헌종10) 증광문과(增廣文科)에 병과(丙科) 13위로 급제(及第) 하였다. 1846년(헌종12) 강제문신(講製文臣)이되고 비국에서 어사(御使)로 초계(抄啓) 되었다. 1848년(헌종14) 본관록(本館錄)과 도당회권(都堂會圈)에 뽑혔다.
1849년(철종즉위년) 사간원(司諫院) 헌납(獻納)을 역임(歷任) 하였고, 1853년(철종4)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를 거쳐 1854년(철종5) 사헌부집의(司憲府執義)를 지내고 1855년(철종6) 천릉(遷陵) 산릉(山陵)때 부응교(副應敎)로서 도청(都廳)을 하여 가자(加資)되었다. 1856년(철종7) 황해좌도(黃海左道) 안악군수(安岳郡守)로 위유사(慰諭使)가 되어 수재(水災) 고을에 달려가 위무(慰撫)를 다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