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렬자(行列字:돌림자)와 종족(種族)간 호칭(呼稱)

 

 

 ◎ 성씨의 항열자는 대문중, 소문중에 따라 다를 수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쓰이는 예(例)는,

 

 1. 오행상생법(五行相生法) : 오행의 근본인 금(金), 수(水), 화(火), 목(木), 토(土)의 변이 포함된 글자를 이름자의 앞, 뒤(夏○, ○在)에 번갈아 쓰는데 이 방법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2. 십이지간법(十二支干法) : 자,축,인,묘,진,사,오,미,신,유,술,해(子,丑,寅,卯,辰,巳,午,未,申,酉,戌,亥)의 변이 포함 된 글자를 순차적으로 쓴다.

 3. 십간법(十干法) :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甲,乙,丙,丁,戊,己,庚,辛,任,癸)의 지지(地支)를 포함한 글자를 순차적으로 쓴다.

 

 ◎ 촌수와 호칭

 

 0촌(無寸) : 부부(夫婦),

 1촌(一寸) : 부모와 자식

 2촌(二寸) : 형제간, 조부모와 손자,녀

 3촌(三寸) : 숙백부모(叔伯父母)와 조카, 3촌과 조카를 숙질(叔姪)

 4촌(四寸) : 형제의 자식들 사이, 4촌 사이를 종항(從行)

 5촌(五寸) : 4촌의 자식, 5촌 사이를 당숙질간(堂叔姪間)

 6촌(六寸) : 4촌의 자식, 6촌 사이를 재종(再從)

 7촌(七寸) : 6촌의 자식, 7촌의 아저씨와 조카 사이를 재종숙질간(再從叔姪間)

 8촌(八寸) : 6촌의 자식, 8촌끼리는 삼종(三從)

 

 이상이 당내(堂內) : 당내를 당내간(堂內間), 당내친(堂內親), 당내지친(堂內之親) 등이라 하는데 한 당(堂), 즉 한 대청 안에 남녀 내외 없이 모이는 친족이라는 뜻.

 유복지친(有服之親) : 이는 상복(喪服)을 입는 친족이란 말로 상대가 죽었을 때 시마(시麻) 이상의 상복을 입고 애도하는 것으로 유복지친(有服之親)라고 하고, 시마는 석 달에 걸리는 기간을 입는 상복의 이름으로 가장 가벼운 것입니다.

 무복지친(無服之親) : 삼종, 즉 8촌이 넘으면 상복이 없어져서 무복지친(無服之親)이라고 합니다.

 단문(袒免) : 시마 이하의 간단한 상복 행위라는 것이 있어서 8촌 이하를 단문친(袒免親)이라고도 합니다.

 

 ◎ 일가 사이 호칭

 

  * 자신보다 항렬이 높아 아저씨 뻘이면 족숙(族叔)

  * 할아버지 항열 이상이면 족대부(族大父) 또는 그냥 대부(大父)

  * 같은 항렬 손위는 : 족형(族兄), 형님. 손아래는 : 족제(族弟), 아우님, 현종(賢宗) 족장(族丈).

  * 조카 항렬 : 조카님 또는 현종(賢宗), 족장(族丈).

  * 손자 항열 : 족손(族孫)

 

※ 우리의 미풍(美風) 중 자식도 성년(成年)이 되어 자식을 두면 이름을 부르지 않습니다.

하물며 일가 끼리 나이나 항열이 아래라고 아무게, 개똥아라고 부르는 것은 좋은 호칭이 아닙니다.

 

정랑공파 항렬자

 

 

23세

24세

25세

26세

27세

28세

29세

30세

31세

32세

항렬자

德덕○

○時시

斗두○

○祜호

鎭진○

○洛락

極극○

○燦찬

在재○

○銖수

33세

34세

35세

36세

37세

38세

39세

40세

41세

42세

항렬자

淵연○

○植식

熙희○

○重중

鎔용○

○淳순

根근○

○然연

基기○

○鍵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