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문을 빛낸인물
분 류 현대인물
세(世) 30세
파(派) 동래정씨정랑공파
정륜찬(侖燦)
학부에서 전자공학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 정보통신을 공부했고, 국방과학 분야 연구소에서 군통신망을 설계하며,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가 되었다. 대학으로 자리를 옮겨 보안에 관한 영역으로 전공을 확대했으니, 변화에 적응하여 왔던 셈이다.
이런 가운데, 대구에서 대전으로, 이어 경기도로, 이어 서울로, 이어 카나다, 스웨덴으로 옮기며 차츰 국제적인 교류도 하였다.

2020년 코로나로 누구나 어려운 이때, 나의 2편의 논문이 국제 학술지에 게재되었다.
한편은 세계 톱 10에 들어가는 저널에 발표되어 의미가 더 크다. 자율주행자동차가 60km의 속도로 달리며 인근의
사각지대의 감시 카메라 같은 사물인터넷 장치로부터 돌발 정보를 받았을 때, 반응하는 속도가 0.3 m 후에 차가 멈추도록하는
통신 플래폼 기술이다. 보안이 또 중요한데, 함께 다른 논문이다.

두번째 논문은 코로나 사태에서 예를 들어 내가 버스를 탔을 때 내 주변에 코로나 의심 또는 감염자가 있는지를 확인시켜 주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데,
전세계의 모든 CDC를 망라하는 글로벌 플랫폼 기술을 제안하고 있다. 이 또한 개인 정보 보호 기술이 매우 중요하게 처리된다.

박사과정 학생이 코로나에 걸려 프로그램, 실험 조차 하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2020년도 잘 마무리되었다.
돌아보면 거의 논문마다, 6번의 수정을 거치면서 검증 받았다. 검증기간 동안 심사위원들이 야속했지만, 돌아보니 더 잘된 것 같다.
분명한 것은 이제 논문을 두고 그들과 논쟁할 에너지가 이전 같지 않다.
올해부터 논문 실적도 내리막길을 갈 것 같다.
그래도 모짜르트의 음악이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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