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광국(光國)
자(字)는 언충(彦忠), 목사(牧使) 난손(蘭孫)의 셋째아들, 1480년(성종11) 식년시(式年試)에 진사 3등 18위로 합격하였다. 1489년(성종20) 식년문과에 병과(丙科) 14위로 급제하여 1493년(성종24) 예문관 대교(藝文館待敎)를 거쳐 1495년(연산1) 예문관 봉교(奉敎)를 역임하였다.
이듬해 사간원 정언(正言)이 되었고. 1499년(연산5) 사헌부 지평(持平)을 지냈다. 1503년(연산9) 병조정랑(兵曹正郞)등 여러 벼슬을 거쳐 1513년(중종8) 예조참의를 거쳐 공조참의를 1517년까지 역임하였다. 이후에 예조참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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