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중(基重)
1783~?.
자(字)는 경후(景厚), 하용(夏容)의 아들, 1819년(순조19) 진사(進士) 3등 47위로 합격 후에 음관(蔭官)으로 1826년(순조26) 창릉참봉을 거쳐 1829년(순조29) 상서원직장(尙瑞院直長)을 지내고 이듬해 통례원인의(通禮院引儀)가 되었다. 1831년(순조31) 형조정랑(刑曹正郞)을 거쳐 1832년(순조32) 강원도 인제현감으로 나갔다. 1834년(순조34) 경상북도 영천군수를 역임하였다.
1842년(헌종8) 조지서별제(造紙署別提), 장녕전령(長寧殿令) 등을 거쳐 1845년(헌종11) 온릉령(溫陵令)을 지내고 이듬해 사도시첨정(司䆃寺僉正)을 역임하였다. 1847년(헌종13) 전라우도 함열(咸悅) 현감을 거쳐 1849년(헌종15) 경상남도 하동부사를 역임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