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만(東萬)2
1772~1841 자(字)는 일원(一元), 언복(彦復)의 아들로 화순(華淳)에게 입양되었다. 1807년(순조7) 식년시(式年試)에 생원 3등 59위로 합격 후 음관(蔭官)으로 숭릉(崇陵) 참봉을 거쳐 1825년(순조25) 종묘서부봉사(宗廟署副奉事), 상서원직장(尙瑞院直長), 선공감주부(繕工監主簿) 등을 지내고 1826년(순조26) 공조정랑(工曹正郞)을 거쳐 1828년(순조28) 강원도 금성현령을 역임한 후 1830년(순조30) 충청남도 천안 군수를 지내고 1833년(순조33) 전라도 남원도호부사(都護府使)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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