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종
2012-12-22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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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자 간(幹)을 간(榦)으로 수정하여 주시고 졸년1813년을 등재하여 주십시오
동래정씨문익공파보4권88쪽에 榦과 純祖癸酉正月初六日卒이라 되어 있습니다.
한중연 인물사전에 아래와 같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참고 바랍니다.
정동간(鄭東榦)에 대하여
1755년(영조 31)~1813년(순조 13)(주1) 졸년
東萊鄭氏文翼公派大同譜 卷之四를 참고하여 졸년을 추가함.
. 조선 후기 문신. 자는 경행(敬行)이다. 본관은 동래(東萊)이다.
증조는 정혁선(鄭赫先)이고, 조부는 정석백(鄭錫百)이다. 부친 가선대부(嘉善大夫)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 정만순(鄭晩淳)과 모친 풍산홍씨 홍진보(洪鎭輔)의 딸 사이에서 태어났다. 처부는 덕수이씨 이미(李瀰)이다.
1786년(정조 10) 식년시에서 진사에 합격하였고, 1792년(정조 16) 식년시 문과에서 병과로 급제하였다. 이후 김이교(金履喬)‧이명연(李明淵)‧홍수만(洪秀晩) 등과 함께 홍문록(弘文錄)에 선발되었다. 1793년(정조 17) 구휼 정책의 시행 여부를 감독할 암행어사(暗行御史)로 추천되었으며, 서장관(書狀官)에 임명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암행어사로 활동 중 제비로 뽑히지 않은 지역까지도 살핀 일이 규정에 어긋난다는 지적을 당하여 파직되었다. 1811년(순조 11) 이조참의(吏曹參議)에 임명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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