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철(基轍)
1799~? 자(字)는 사행(士行), 시용(是容)의 아들로 1827년(순조27) 증광시(增廣試)에 생원(生員) 2등 16위로 합격한 후에 음관(蔭官)으로 1834년(순조34) 목릉참봉을 거쳐 1837년(헌종3) 내의원봉사(內醫院奉事)를 지내고 이듬해 종묘서령(宗廟署令)을 역임하였다. 1839년(헌종5) 전라북도 임실현감, 1843년(헌종9) 경상북도 영천군수를 지내고, 1846년(헌종12) 경기도 과천 수를 거쳐 1851년(철종2) 충청남도 진산군수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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