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학묵(學默)
1829~? 자(字)는 성칙(聖則) 호(號)는 금초(錦樵). 한동(翰東)의 아들로 1861년(철종11)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丙科)로 급제 후 여러 벼슬을 거처 1869년(고종6) 사간원정언(司諫院正言), 1871년(고종8) 홍문관교리(弘文館校理)를 역임하고, 이듬해 제릉(齊陵)과 후릉(厚陵)의 전작례(奠酌禮)에 좌통례(左通禮)로 참여한 공로(功勞)로 가자(승진) 되었다. 1881년(고종18) 함경남도 덕원부사를 거처, 1894년(고종31) 이조참의를 역임하였다. 1902년(대한광무6) 종2품(從二品)으로 승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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