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언겸(彦謙)
생몰년 미상(未詳) 조선중기의 학자. 자(字)는 달부(達夫), 호는 극복당(克復堂)이며, 18세 때 이미 경사(經史)에 관통하였다. 권상하(權尙夏)의 문하를 출입하면서 학문을 궁구(窮究)하며, 오직 성리학에 전념하였다. 동문에서 교유한 선비는 이간(李柬)·한원진(韓元震)·윤봉구(尹鳳九) 등인데 모두 추앙받는 인물이었다. 그가 죽자 700여명의 주민들이 그의 학행과 효성을 들어 조정에 상신하여 사헌부지평에 추증되었다.
정원종
2012-12-27 08:42
휘자 언겸(彦謙)을 언겸(彦兼)으로 수정하여 주십시오
동래정씨기미세보 二권 珍(58쪽뒤)에 彦兼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생년을 1684년으로 등재하여 주십시오
위족보에 甲子생이라 기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