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용(禮容)
1773∼1843 자(字)는 자명(子明), 동추(東樞)의 3남으로 동망(東望)에게 입양되었다. 1809년(순조9) 증광시(增廣試) 별시문과에 병과 33위로 급제하였다. 벼슬은 1822년(순조22) 홍문록(弘文錄)에 오르고, 1826년(순조26) 사간원사간(司諫院司諫)으로 도당록(都堂錄에 들었으며, 동지사(冬至使) 서장관(書狀官)으로 청(淸)나라에 다녀와 1827년(순조27) 통정대부(通政大夫)로 가자(승진) 되었다.
1832년(순조32) 사간원 대사간(司諫院大司諫)을 역임하였다. 1835년(헌종1) 국장(國葬)시에 배종(陪從)한 승지(承旨)로서 가선대부(嘉善大夫)로 가자(승진)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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