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지(維地)
1601~1682 자(字)는 중후(重侯) 호(號)는 치암(稚巖). 서(恕)의 아들, 1633년(인조11) 증광시(增廣試)에 생원 3등 59위로 합격하고, 1642년(인조20) 식년문과(式年文科)에 병과(丙科) 3위로 급제하여 성균관 학유(學諭)·학록(學錄)·학정(學正)을 거쳐, 1649년(인조27)에 보안도찰방(保安道察訪), 1651년(효종2)에 성균관전적(成均館典籍), 이듬해 예안현감을 역임하였다.
1655년(효종6) 예문관검열(藝文館檢閱), 1657년(효종8) 사헌부감찰(司憲府監察)을 역임하고 1663년(현종4) 예조좌랑 이어 1664년(현종5) 다시 사헌부감찰, 그해 무안현감을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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