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在容)
1793~ ?
자(字)는 사형(士衡), 동안(東晏) 아들, 1810년(순조10) 식년시(式年試)에 생원 삼등 22위로 합격한 후에 음관(蔭官)으로 1823년(순조23) 영릉참봉을 거쳐 1825년(순조25) 의금부도사, 사옹원주부(司饔院主簿), 돈녕부주부(敦寧府主簿) 등을 거쳐 1829년(순조29) 충청도 은진현감으로 나갔다.
1837년(헌종3) 전라도 임피현령 역임 후 1839년(헌종5) 사직서령(社稷署令)으로 들어와 내자시판관(內資寺判官)을 지냈다. 1842년(헌종8) 강원도 간성군수를 역임하였다. 1857년(철종8) 전라우도 함평현감을 거쳐 이듬해 경상우도 김해부사를 역임하고 1861년(철종12) 황해우도 은율현감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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