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攸)2
1606∼1658 . 자(字)는 공달(公達), 도호부사(都護府使) 세미(世美)의 아들로 1624년(인조2)식년시(式年試)에 진사 3등(三等) 45위로 합격(合格)하고, 1639년(인조17) 별시문과(別試文科)에 병과(丙科) 12위로 급제(及第)하였다. 이듬해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등 여러 벼슬을 거쳐 1646년(인조24)홍문관수찬(弘文館修撰), 다시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이듬해 홍문관(弘文館) 부교리(副校理), 사간원헌납(司諫院獻納), 다시 홍문관수찬(弘文館修撰), 사헌부지평(司憲府持平) 등을거쳐 1649년(효종즉위) 이조정랑(吏曹正郞)이 되어 인조실록(仁祖實錄) 편수관(編修官)으로 참여(參與)하였고 1650년(효종1)다시 이조정랑(吏曹正郞)을 역임(歷任)후, 이듬해 홍문관부응교(弘文館副應敎)와 승지(承旨)를 지냈다. 1652년(효종3) 동지정조성절사(冬至正朝聖節使) 이해(李澥)의 부사(副使)로 청(淸)나라에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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