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대(載岱)
1628~1709 자(字)는 원진(元鎭), 태화(太和)의 장남, 1659년(효종10) 음수(蔭授)로 동빙고별검東氷庫別檢), 장악원직장(掌樂院直長), 전생서주부(典牲暑主簿)를 역임하고, 1665년(현종6) 사복시판관(司僕寺判을거쳐 고양군수로 나갔다.
1668년(현종9) 선공감검정(繕工監僉正), 사복시검정(司僕寺僉正)을 역임 후 1673년(현종14) 장악원검정(掌樂院僉正), 배천군수, 파주목사, 1677년(숙종3) 남양부사를 거쳐 이듬해 금산군수, 무주부사를 역임하고, 1680년(숙종6) 풍덕부사로 제수(除授)되었으나 미기(未幾 :동안이 얼마 오래 걸리지 않음)하였다.
1682년(숙종8) 강화경력(江華經歷)을 이듬해 순흥부사(順興府使), 1684년(숙종10) 나주목사(羅州牧使), 원성현감(原城縣監)과 사옹원첨정(司饔院僉正) 1686년(숙종12) 성주목사(星州牧使) 등을 제수(除授)받았으나 불부(不赴 :나아가지 않음)하였다. 1689년(숙종15) 나주목사(羅州牧使), 1690년(숙종16) 사옹원첨정(司饔院僉正)등 여러 벼슬을 거쳐 1708년(숙종34) 공조참의(工曹參議)를 역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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