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익조(翊朝)2
1813~? 자(字)는 보경(輔京), 기선(基善)의 아들, 1831년(순조31) 식년시(式年試)에 진사(進士) 3등 47위로 합격하고, 1844년(헌종10) 증광문과(增廣文科)에 병과(丙科) 11위로 급제하였다.
벼슬은 1844년(헌종10) 관록(館錄)에 들고, 이듬해 도당(都堂) 회권(會圈)에 뽑혔다. 부사과(副司果)를 역임 후, 1854년(철종5) 이조참의가 되었다. 이듬해 성균관 대사성을 거쳐 1856년(철종7) 다시 이조참의가 되었다. 1862년(철종13) 이조참판(吏曹參判), 1863년(철종14) 사헌부대사헌(司憲府大司憲)을 거쳐 홍문관 부제학(弘文館副提學)과 다시 사헌부대사헌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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