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완묵(完黙)
1831~? 자(字)는 경전(景全), 신동(信東)의 아들로 태동(泰東)에게 입양되었다. 1848년(헌종14) 증광(增廣) 무과(武科)에 급제하고, 1864년(고종1) 함경북도 경원부사, 1867년(고종4) 공충도(公忠道 :충청도) 수군절도사(水軍節度使), 1870년(고종7) 경상우도병마절도사(慶尙右道兵馬節度使)를 역임하였다.
1871년(고종8) 평안남도 숙천부사, 1873년(고종10) 평안남도 영변(寧邊) 대도호부사(大都護府使), 1876년(고종13) 경상좌도병마절도사(慶尙左道兵馬節度使), 1880년(고종17) 경기우도 교동(喬桐) 수군통어사 겸 절도사(水軍統御使兼節度使)를 역임하였다. 1893년(고종30) 행호군(行護軍)에서 가자(승진)되었다. 1902년(고종39) 정2품(正二品) 정헌대부(正憲大夫)로 가자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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