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항(載恒)
1645~1714 자(字)는 여의(汝凝), 태화(太和)의 넷째아들이다. 1672년(현종13)전설사(典設司) 별검(別檢)등 여러 벼슬을 거쳐 1679년(숙종5)에 김천찰방(金泉察訪)으로 갔다가 승(陞)하여 장악원(掌樂院) 직장(直長), 인의(引儀), 장악원(掌樂院) 주부(主簿), 사헌부(司憲府) 감찰(監察), 포천현감(抱川縣監)등을 역임하고 1688년 (숙종14) 좌수운판관(左水運判官), 이듬해 신창현감(新昌縣監)이 되었으나 불부(不赴)하고 강서현령(江西縣令)이 되었다.
1697년(숙종23) 괴산군수(槐山郡守), 이듬해 고양군수(高陽郡守)를 역임 하였다. 1700년(숙종26) 강화경력(江華經歷)을 거쳐 1702년(숙종28) 이천부사(利川府使)를 역임한 후 1706년(숙종32) 예빈시 정(禮賓寺正)과 양주목사(楊州牧使)를 거쳐 1711년(숙종37) 광흥창수(廣興倉守)를 역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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